제주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디지털 참여플랫폼 ‘가치더함’이 올해 환경과 스포츠 분야 과제를 중심으로 문제해결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민이 직접 현장의 과제들을 제안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참여플랫폼, 가치더함’이 지난 10일 환경과 스포츠 분야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가진 데 이어 제안자들과 세부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제주바당에서 제안한 게임 요소가 접목된 환경정화 활동 디지털 플랫폼 ‘제주를 그리다’ 개발 및 운영, △레스포제주가 제안한 제주 스포츠 관광을 이끌 스포츠배틀관광앱 개발 및 소상공인 파트너스 앱 개발 등 환경과 스포츠 분야에서 각각 1개씩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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