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시설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서귀포시 복지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와 에코소랑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 종사자 및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 등을 방문해 격려 및 소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및 취약 청소년 자립지원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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