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이 창작 뮤지컬 ‘손 없는 색시’를  8월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손 없는 색시’는 제주 3가지 설화인 ‘배조주의 딸’, ‘김녕사굴 설화’, ‘서복이야기’ 를 현대풍으로 각색해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에 출전해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 연출은 김재한, 작곡은 김경택이 맡았고 임재은, 허만, 강하나, 허순미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실황은 서귀포시 유튜브채널과 페이스북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5일 오후 7시30분 생중계되며 8월 6일과 7일 오후 2시, 저녁 7시30분에 녹화분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