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라동 구산마을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구산마을~아연로간(중로2-1-102호선)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라동 구산마을 인구유입 급증에 따라 교통량 증가되었음에도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하여 보행자 및 차량통행 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7년 4월 구산로~아연로 구간을 도시계획시설(중로2-1-102호선)로 총연장 L=570m를 결정하였으며, 현재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아연로에서 구산마을 진입구간(L=170m, B=15m)을 우선적으로 총사업비 21억원(보상 16억원, 공사 5억원)을 투자해 21년 12월 도로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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