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ㅌ)는 젊은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11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동부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된 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기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영농 현황·역량·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중장기 목표 수립을 위한 집합교육(6회)·현장컨설팅(4회) 등 총 10회에 걸쳐 경영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병해충 관리 및 시비 등 농작물 재배 컨설팅 △경영 진단·분석 후 맞춤형 현장컨설팅 △컨설팅 전문가 POOL 구축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컨설팅 지원 후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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