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6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고RCY(지도교사 김종식) 단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초코식빵 200개를 만들어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생명을 살리는 1초의 따끔함, 헌혈’을 주제로 청소년 헌혈 교육을 받았다.

강인서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 봉사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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