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및 양행정시 전체 59명(제주도 39명, 제주시 10명, 서귀포시 10명, 소수직렬 통합검사 3명)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제주도 승진인원 39명 중 가장 많은 부문은 행정(19명)이었으며, 경쟁률은 2:1을 기록했다. 반면 시설(지적)은 1명 승진에 1명만 승진심사 대상자에 올랐다.

 제주시에서는 행정 5명 승진에 15명이 승진대상자로, 서귀포시에서는 행정 3명에 11명이 심사대상자로 올라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도는 하반기 5급 및 연구△지도관 승진심사 인원들의 자기기술서를 기한 내 제출받은 뒤, 다음달 3일 승진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4일 승진자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사무관 승진의결자 확정이후 제주도는 4급이상 및 6급 이하 승진심사 인궝르 10일 공개하고 19일 인사명단을 예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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