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황선태)는 도내 1080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상호, 성명, 소재지, 전화번호, 등록번호,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하고 이에 따른 16개 업종별 1위 업체를 발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1위업체가 자리를 지킨 분야는 이하 11 부문이었다.

 △실내건축공사업 ㈜공간디자인 △습식·방수공사업 구산건설주식회사 △도장공사업 한민기업(주)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한라엔지니어링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용마건설(주) △철근·콘크리트공상업 황보건설(주) △보링·그라우팅공사업 ㈜진산 △포장공사업 ㈜진일토건 △수중공사업 주식회사세방 △강구조물공사업 ㈜형신

 이밖에 △토공사업, 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에서는 지난해 2위였던 영성토건(주)(대표 김영순), 삼성건업(주)(대표 오명천), ㈜록야원개발(대표 고인덕), ㈜아인산업(대표 이용해) 가 1위로 부상했고, 석공사업 ㈜강동스톤(대표 현창근),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 및 원도급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사실적, 경영평가, 기술능력평가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7월말 공시를 하고 있으며, 전문건설협회에서는 시공능력평가액 효력일인 2020년 8월 3일부터 시공능력평가액 수첩기재 및 증명서 발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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