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올해 33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형 농산물 우수관리(GAP) 모델농가 2개소를 육성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항은 △GAP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작업 환경기반 조성 △농기구·작물보호제 보관 공간과 작업장 창고 리모델링 및 설치 등이다.

 또한, 작업의 성격과 저장물의 특징에 따라 구획을 나누고 위생시설 구비 및 작업자와 수확물의 동선을 고려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게 된다.

 향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육성 중인 GAP 모델농가 2곳을 대상으로 월 2회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GAP 각 기준별 요건 준수 및 GAP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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