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3일 부터 5일까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등 SW과정 ‘우리 미래를 코딩하다’를 신창중 전교생, 세화중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코딩이 익숙하지 않은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처음 만나는 프로세싱- 프로그램 실행 및 sample code 실행 △프로세싱 생각 펼치기 △프로젝트 개발 등 모든 과정이 학생들 스스로 만들고 발표하는 주도적 학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세화중 학생은 “텍스트 코딩을 통해 픽셀, 좌표계, 코드구조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직접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보면서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주시는 하반기에도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와 함께 추자중, 우도중 등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나만의 스마트팜 만들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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