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주간 관광지 카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지 주변 카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 관리자 지정 △종사자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시설 내 이용자 간 거리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식 이상 뷔페를 제공하는 등 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11개소를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여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행실태 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경고 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 또는 고발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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