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9~20일 양일간 ‘슬기로운 기박생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총 2회)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8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매회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기생충학자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을 들은 뒤 연구원들과 함께 충란 슬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충란을 감별하는 등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  체험 종료후 수료증 수여식과 기생충박물관의 각종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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