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위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새활용)’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해소방안을 찾던 서귀포수협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어선에서 발생되는 폐페트병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면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