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 사마쉬, 알버트 람)는  사)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전기차협동조합에디스모터스 대표)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기관 대표들은 e-mobility 전동화 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산업이자 지구 온난화 주범인 배출가스를 제로화시키는 친환경 산업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산업화 및 국내 전기차 외국진출, 교육 분야 등에서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한국방위산업학회는 국방 산업 분야 e-mobility 전동 산업화에 국제전기차엑스포와 공동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생산성본부는 e-mobility 전동화 분야까지 확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국제전기차엑스포(IEVE) 네트워크와 연계, 국내 전기차 외국 마케팅 및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은 “최근 전 산업분야에서 e-mobility 전동화 분야가 중점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MOU를 계기로 잠수함, 구축함을 비롯해 국방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도록 공동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제7회 엑스포를 오는 9월 16~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최적의 포맷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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