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8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8월 13일(목) 13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인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하여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양지순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하여 8월 13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7월 상담까지 총 6건을 지원하였고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4건, 상표가 2건으로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기술에 대한 컨설팅화를 통한 사업화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하여,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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