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로 사거리에 청년활동복합공간을 조성하고, 14일 오후 5시 제주청년센터 이전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청년위원 및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개소식은 제주청년센터 서포터즈인 청년재주꾼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플래시몹 축하공연도 열린다. 모든 행사는 청년들에 의해 준비되고, 진행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시설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예약 및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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