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한국국토정보공사(제주지역 본부장 오애리)는 13일 지적·공간정보 관련 가치창출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 연동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동철 제주개발공사 개발총괄과 오애리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적업무 관련 정보의 이용 및 공유, 신규사업분야 관련 업무절차 및 관련기술 정보제공,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윈사업 및 빈집 실태조사 정보공유 등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인적자원을 활용한 실무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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