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지역산업의 활력 제고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JDC는 정부 관광정책 일환인 DMO 시범사업의 효율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주형 DMO 시범사업 위탁 운영기관 공모’ 계획을 12일 밝혔다.

 JDC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 관광자원을 보유한 기업체를 모집하고 사업 고도화, 특화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사업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형 DMO 시범사업 위탁 운영기관 공모’ 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여 제안서를 작성하고, 오는 31일까지 JDC 관광사업처로 우편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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