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온성학교(교장 고춘매)는 교실 수업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교과학습, 놀이 체육, 스포츠활동, 코칭 체육, 안전교육 등 놀이와 학습 그리고 체육활동을 융합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방과 후 교실, 동아리 활동 및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 19와 미세먼지, 황사, 폭염 등 야외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게 되어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배울 수 있는 실내공간이 생겨 보다 역동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