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21일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제주FTA 트레이드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기업의 FTA활용이 나날이 늘어남을 고려해 기존 교육대상인 특성화고 학생과 더불어 수출 실무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무역체험 프로그램 및 실제 무역에서 다루는 상업송장 등 관련 서류 작성, 무역영어 자격증 획득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 △무역통신문 작성 △거래관계 개설 및 성립, △대금 결제방식 △해상보험 △무역용어 △실용회화 등 실전 무역지식과 함께 최근 무역영어 자격증 시험의 출제경향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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