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가로수길 조성 -

제주시는 태풍이나 강한 바람에 쓰러지거나 부러져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도심 주요도로변 재해위험 워싱톤야자 가로수 정비 사업을 지난 8월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심지에 식재된 워싱톤야자 가로수는 평균 수고가 8m를 넘어서고 있으며, 태풍이나 강한 바람이 불면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마른 잎이나 꽃대가 떨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데 워싱톤야자 가로수의 큰 키는 재해위험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워싱톤야자 가로수의 꽃대와 마른 잎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하였고, 보완작업을 9월 말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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