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미곡(대표 오영봉)은 2018년에 쌀 600kg을 기탁한데 이어 27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해 달라며 쌀 6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오영봉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주간보호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영봉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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