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제주인권교육센터에서 국제 성평등 이슈에 따른 제주 성평등 추진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평등정책관 직제 신설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북경 행동강령 선언 1995’ 등 국제 성평등 이슈에 따른 제주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성 주류화 추진체계 구축 2주년 성과와 향후과제’,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북경 행동강령 선언 25주년, 제주지역 성과와 과제를 주제 발효한다.

제주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제주형 성평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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