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이해하고 숨어있는 자원 발굴을 돕기 위한 “2020년 농촌현장포럼”을 9월부터 본격 지원한다.
2013년부터 운영해왔던 본 포럼은 주민주도의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농촌 퍼실리데이터의 운영기법을 통해 마을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올해 조천읍 선흘1리·북촌리, 한경면 한원리 총 3개 마을이 참여할 예정으로 2천1백만원이 지원되며, 마을 별 총 4회차로 운영된다.
- 1회차 마을 만들기의 이해
- 2회차 마을자원 및 과제 발굴
- 3회차 지역현황 및 주민역량분석
- 4회차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총평
아울러, 이번 포럼은 자원 발굴 중심에서 주민행복, 제주다운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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