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A씨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제주한라대학교 유학생이다.
A씨는 지난 29일 방글라데시에서 출국 후 말레이시아를 경유한 뒤 30일 오전 6시 4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의 접촉자인 방글라데시 유학생 11명은 30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격리 조치했다. 
A씨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31일 오전 9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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