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소 브루셀라병 의양성 판정을 받은 축우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결과 최종‘음성’으로 확인되었고 동거축 186두 재검사 역시 음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사육 축우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감염축이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신속한 방역조치 및 발생농장 특별관리 등 소 전염병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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