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공공 안심관을 운영한다.

여성 공공 안심관은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제주시내 공중화장실 2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활동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여성공공안심관 8명은 21조로 도내 공중화장실 225개소(추자, 우도 제외)4구역으로 나누어 주 3회 불시 점검 활동을 하게되며,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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