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2020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 9월 사업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26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김연수 작가의‘일상만화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독립출판: 독자와 작가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선정된 이후 월별 특화주제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7월은 특화도서‘독립출판물·그래픽노블’420권을 구입하였고, 8월은‘글쓰기 첫걸음: 나의 일상이 글이 되다’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

  9월 사업 <김연수 작가의‘일상만화로의 초대’>는『알자스의 맛』·『다시 오름』의 저자인 김연수 작가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드로잉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 까지 이며, 제주시민(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 15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은 올해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책’이라는 콘텐츠로 제주시민 개인이 다양성을 접하고 표현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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