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등학교 제20회 동창회(회장 양희석)회원 일동은 8월 31일 MG새마을금고 동제주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칠순을 맞은 동창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이재민들의 생활용품 및 긴급구호품세트 지원에 사용한다.
양희석 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재난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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