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12곳에 대해 2020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제주시에 1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0개소에 대해 신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선정해 120여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지속적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상인과 소비자가 윈-(Win-Win)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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