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창환)은 올 들어 8월 말까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총 287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농산물 등에 대해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47건의 유통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허용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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