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환경지킴이와 고영권정무부지사
바다환경지킴이와 고영권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호 태풍‘하이선’이 지나감에 따라 제주1차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고 밝혔다.
도는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과 농경지 침수로 생육저하가 우려되는 월동채소의 작황을 점검하는 한편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점검 후 해안쓰레기 수거에 참여한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해 효과를 낸 긴급농가지원대책 등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 우선 검토하고 있다”면서 “피해 복구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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