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애월읍 하귀리 소재 아파트단지 내 야외공간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제59회 탐라문화제 -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주민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도내 예술단체들이 지역을 찾아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연주 및 무용, 연극 등 44개 공연예술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경면 낙천아홉굿마을 및 조천 스위스마을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제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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