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무부지사 공모기간이 오는 24일까지 연장됐다.
제주도는 19일 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무부지사 공모에 후보자 한 명만 응모함에 따라 공모기간을 24일까지 연장, 후보자의 신청을 추가로 접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도 7월초로 연기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4일까지 정무부지사 후보 추가 공모를 받은 후 25일 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복수 후보자를 제주도지사에 추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한 정무부지사에는 쌍용해운(주) 상임고문을 역임한 좌성욱씨 한명만 응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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