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과 제수용품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대비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생산자단체·농가별 적기 출하를 독려하고 도·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성수품 합동점검 등을 통하여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으로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을 강화하여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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