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8월 10일 ‘20년도 제2차 조달청 혁신시제품 테스트기관 매칭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도내 4개 기관이 테스트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혁신시제품선정 방법을 공급자 제안형 뿐만 아니라 시장의 필요성과 공공기관들의 필요성(Needs)을 반영한 수요자 제안형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매칭된 테스트 제품은 5가지로 「제주특별자치도 -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 유입방지 흡입매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소화효율 증대에 기여하는 협잡물처리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전기설비의 발화이전 과열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ICT기반 화재예방 조기감지시스템, 산업용 추락보호 에어백」 및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 스마트횡단보도 ICT융합 POLE」이다.
 실제 제품을 현장에 설치·사용하여 그 성능과 완성도를 테스트 하게 되며, 이는 도내 테스트기관에게 8억2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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