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천년의 섬’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생태 복원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과 비양리마을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생명의 숲은 협약 체결에 앞서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벌여왔다.
 제주도의 특이한 생태를 간직한 염습지인 펄랑못 인근 2449㎡에 황근 10주를 심었다. 이달 말까지 총 200주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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