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청소년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전문 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제주형 생활방역에 따라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밀폐시설 이용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단계적으로 운영하였다.
현재 공공시설 휴관조치에 따라 서귀포시 청소년시설 34개소는 10월 5일까지 임시 휴관하여 온라인상담, 도시락 배달 등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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