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격려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맞이 나눔 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게 되며,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읍면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이웃돕기에 나서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 94개소에 3402만원 가량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가구 16,000가구에 6억7357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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