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젠트마린 김유종 팀장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텔리젠트마린 소속 김유종 조리팀장이 기업현장교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주 첫 수상자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박동준)에 따르면 직업능력의 달(9월)을 맞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0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수상자인 김유종 팀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학습모듈, 기업특화 학습 도구를 적절하게 안배해 현장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학습근로자의 처우개선에 힘써왔다.
 올해로 7년째 개최되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업의 일학습병행 우수사례(Best Practices)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확보의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참여기업의 역량 강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조치를 통해 훈련장려금 지원 확대, 훈련과정 추가 개발 지원, 참여 학습근로자의 재직기간과 지원대상 인원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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