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65개소를 대상으로 부실급식 근절을 위한 급식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부실급식과 관련하여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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