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안전속도 5030’추진에 발맞춰 특별교부세 2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175개 구간의 교통표지판 610개의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보행 중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3.5명으로 OECE 평균 1.1명의 약 3.2배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차량 속도 하향 조정 정책인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부 도로 기본 제한 속도를 50km/h, 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은 30km/h로 변경 하는 것으로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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