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18일 성명서

 제주경실련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제주도가 추진하는 재밋섬 부동산 매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성명서에서 “3차례에 걸쳐 매입 중단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해 도감사위 감사결과에서도 불합리한 약정내용, 시장가치 미반영 등이 중요하게 지적됐다”고 밝혔다.
 제주경실련은 “경제정의라는 관점에서 5가지를 주장한”다며 “상업적인 건물가치를 상실해 철거 후 주상복합건축을 하겠다는 재밋섬 건물을 100억원에 매입하고, 70억원을 들여서 리모델링하겠다는 것은 제주도민을 속이는 행위로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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