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제23회 이중섭세미나’가 15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중섭세미나는 서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였다.
 이중섭세미나는 1997년 서귀포시가 이중섭거리 선포식과 함께 거주지 복원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이중섭 화백을 생각하며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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