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센터(소장 김성배)는 2021년 6월까지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과 협력해 국내육성 신품종 생양파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제주 동부지역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0.6℃, 0.95℃ 높아 줄기가 마르지 않고 도복이 늦어지면서 품질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양파 작부체계 다변화로 수확시기 분산을 통한 노동력 분배 △5~7월 틈새시장 공략 등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김녕지역 마을별 고도를 구분해 14농가에 품종비교 전시포 및 확대 보급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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