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추천한 김홍삼 보타리에너지㈜ 대표이사가 지역혁신성장 부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지역 경제활성화 △지역혁신성장 △지역활력증진 부문에서 매년 각각 발굴·포상하고 있다.

수상자인 김홍삼 대표는 관련업계에서 30여 년간 종사하면서 열악한 지역 제조업 환경을 극복하고 제주지역 청정에너지 보급 기반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생산시설에 지속적인 투자로 전기차충전인프라, 태양광전지제조 및 도소매,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혁신산업 청정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김홍삼 대표는 산업계 현장특강 및 특성화고 학생 채용 협약을 통한 ‘先숙련 後고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방 특성화고·대학교 인재육성 활동의 일환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에 의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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