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주교도소 수형자 직업훈련생이 자동차페인팅 직종에 참가하여 입상(장려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는 등 훈련과정이 순탄치 않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동차페인팅 부분에서의 입상은 전국 교정시설 최초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수상자인 A씨는 “직업훈련을 통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내심과 끈기를 배웠고, 제 인생에 있어 너무 큰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출소 후에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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