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원봉사협의회 등 자생단체  
다중집합장소서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유봉)에서는 제주도내 14개 민간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와 함께 제주도 전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와 더불어 제주에서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제주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어느 때 보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캠페인은 9월 25일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도내 다중집합장소와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 등을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에서 후원한 마스크 스트랩(10만개)과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원희룡)에서 지원한 마스크(10만개) 등을 도민과 관광객 등에게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유봉)는 “코로나19의 예방과 방역은 개개인의 자발적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민간사회단체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도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분들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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