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중앙부처 국비절충결과 총 411건에 5,076억원의 절충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도 국비확보액 4,964억원 대비 112억원 증가한 역대 최고금액이다. 
주요 국비사업은 △(계속)일도2동 주민센터 신축공사(10억) △(신규)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9.8억) △(신규)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소(64억) △(신규)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생활SOC사업)(31.7억) △(신규)애월 생활SOC복합화 사업(13억) △(신규)배수개선사업 3개지구(66.5억) 등 지역현안 사업이다.
한편, 안동우 제주시장은 기재부 심사 기간인 지난 8월 기재부 예산총괄과 등 주요 부서를 방문하였으며,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해양수산부 차관 및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면담을 통해 제주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배정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바 있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내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속에서 필요한 제주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심의시 삭감되지 않도록 국회방문 등을 통해 전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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