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호형)은 오는 28일 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체육이 나아갈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도내에서 개최키로 예정됐던 약 174개의 국내외 스포츠 행사들까지 전면 취소돼 스포츠서비스업을 비롯한 행사개최로 인한 부가가치 감소로 지역 상권까지 심각한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현상이 한 순간에 끝날 상황이 아닌 만큼 기존의 스포츠 운영에 대한 개선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 요구는 필수”라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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